[전주시] 전주천년한지관 개관 준비 ‘착착’
(전주천년한지관 개관 준비 ‘착착’)
전주한지의 원형보존과 전통한지의 세계화를 이끌 전통한지 생산시설인 전주천년한지관이 올봄 관람객을
맞이한다.
시는 천년이 가도 변하지 않는 전주한지의 전통방식을 지키고 우수성을 재현하기 위해 조성한 전주천년한지
관 개관을 앞두고 막바지 시설 점검에 집중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전주천년한지관은 과거 20여 곳의 한지공장이 밀집해 전통한지 제조·생산의 맥을 이어온 흑석골 일원에
국비 등 총 83억 원이 투입돼 지상 2층에 연면적 3763㎡규모로 지어졌으며, 전통방식...